김제서 안타까운 일 발생했다

  • 등록 2025.06.01 0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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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휩쓴 김제 버섯재배사, 2500만원 피해
소방당국, 1시간2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막아

(김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김제시 금산면의 한 버섯재배사에서 1일 오전 0시28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해 버섯재배사 보온덮개 지붕 5개 동 중 4개 동이 불에 타는 등 약 250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소방차 11대와 소방 인력 40명을 투입해 1시간2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해 버섯과 지게차, 각종 기계류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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