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록 회장의 특별한 선행...고향사랑 기부로 꽃피다

  • 등록 2025.07.02 1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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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청소년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울 종로에서 귀금속 사업으로 자리를 잡은 오순록 재경아영향우회장이 남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며 꽃피었다.

 

오 회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은 청소년 인재 양성"이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그는 "많은 향우들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중학생 해외영어캠프와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 회장의 기부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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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기자 c73013@jji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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