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전북제일) 오는 7월1일 자로 시행될 시군 부단체장 내정 사항이 발표됐다.
20일 전북도는 익산시 부시장에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남원시 부시장에는 이성호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을 내정했다.
장수군 부군수는 이정우 인구청년정책과장, 순창군 부군수는 조광희 기업유치과장이 맡게 됐다.
익산시와 남원시는 각각 농업과 교육분야의 전문가를 부단체장으로 내정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수군과 순창군도 인구정책·기업유치에 역량을 갖춘 인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