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마더스제약이 익산에 286억원 규모의 대규모 증설 투자를 추진한다.
마더스제약은 익산시 제3일반산업단지에 3만8361㎡의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2027년까지 5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마더스제약은 2020년 익산공장을 가동한 이래 지금까지 총 380억원을 투자하고 116명을 고용해왔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지역 내 총 근무 인원은 17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에 설립된 마더스제약은 레이본정, 스토엠정, 케라시딜캡슐 등 다양한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성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