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춘석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주식차명 거래의혹 수사착수

  • 등록 2025.08.11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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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보좌관 명의로 주식거래 의혹
금융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 관련자료 확보나서

(국회=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익산시갑이 지역구인 이춘석 의원이 보좌관 명의로 주식 차명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 있는 이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의원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거래한 사실이 포착되면서 금융실명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을 자진 탈당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지난 7일 꾸렸으며,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변호사와 회계사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이 의원과 보좌관 차씨에 대한 조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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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기자 c73013@jji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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