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주시의 삼천나눔지역아동센터와 빛나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203호와 204호를 개설하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 오픈식은 25일에 진행됐으며,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삼천나눔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합창, 서예, 창의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정원이 확대됨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학습 도구와 가구들을 지원받았다.
빛나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도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당기순이익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