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고객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 중 잔액이 5만원 이상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은행 측은 이들 고객에게 우편이나 전화를 통해 계좌에 대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계좌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뱅킹이나 계좌정보통합 관리서비스를 통해서도 계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