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파킹통장 '씨드모아 통장'이 금리인하 시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통장은 일별잔액에 대해 2.2%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며, 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는 연 0.7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2.90%의 금리를 자랑한다.
우대금리는 오는 9월30일까지 신규 가입 시 적용되며, 마케팅 동의 시 0.2%와 매일의 최종잔액이 3억 원 이상인 경우 추가 0.5%가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된다.
씨드모아 통장은 예치 기간이나 입출금 횟수의 제한없이 언제든지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매력적인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증권계좌 연동 통장이나 직장인 생활비 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단기 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전북은행의 파킹통장이 대안으로 선택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예·적금 상품의 매력도가 하락하는 가운데, 씨드모아 통장은 단기간에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전북은행의 모바일뱅크 '쏙뱅크'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