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은 지난 27일 전북본부 6층 회의실에서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축협 위원 20여 명과 전북본부 상호금융지원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상호금융의 업무 활성화 방안,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연체채권 감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논의됐으며, 전북농협은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환 본부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농·축협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위원으로서 상호금융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