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출장 마사지 요구하며 모텔서 소란 피워 입건

  • 등록 2025.06.25 23:04:17
크게보기

대전 중부경찰서, 40대 현직 경찰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모텔서 출장 마사지사 요구하며 업소 방해

(대전=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는 40대 현직 경찰관 A씨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께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출장 마사지사를 불러달라며 욕설을 하고 업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경찰 신분을 밝히며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당시 모텔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밝힐 방침이다.

박철의 기자 c73013@jjilnews.kr
Copyright @(주)전북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1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동2길 1, 201호 | (주)전북경제신문
등록번호: 전북,아00114| 등록일 : 2024년 8월 7일 | 발행인 : 진재석 | 편집인 : 진재석 | 전화번호 : 063-283-2700
Copyright @(주)전북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후원계좌 : 전북은행 1013-01-1221544 (주)전북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