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바이오=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지역기업 및 복지기관과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작은 나눔, 큰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키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지역의 다양한 기업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동안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ESG 경영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전북바이오는 돌봄과 복지분야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헌혈 행사, 장애인 쿠킹클래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공익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바이오 이은미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온 만큼, 앞으로도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바이오는 오는 8월 '자연탐구수련회'와 연계한 생명존중 교육형 프로그램, 지역 발달장애인과의 나눔 행사, 연말기부캠페인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 같은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바이오에 문의하면 된다.